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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샘’터 069_큰 목표, 작은 계단으로 오르기 큰 목표, 작은 계단으로 오르기 
이 그림을 한번 보세요. 어떤 생각이 드나요? 맨 위에 빨간 보석이 반짝이고 있는데, 계단 한 칸이 너무 높아서 “난 못 해…” 하고 멈춰 서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반면, 그 옆에는 높은 계단을 여러 개의 작은 계단으로 쪼개는 친구가 보이지요. 그렇게 그 친구는 한 칸씩 만들어 올라갈 것입니다. 큰 계단은 한꺼번에 오르려 하면 무섭고 힘들지만, ‘작은 계단’으로 나누면 누구나 끝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속 목표도 마찬가지예요.
1. 축구 천재 메시의 “매일 15분의 마법” 
세계 최고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를 아나요? 메시는 어릴 때 또래보다 키가 아주 작았고, 몸이 약해서 축구를 계속하기 힘들 거라는 말을 들었대요.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목표는 메시에게 너무나 높은 계단이었죠. 하지만 메시는 날마다 ‘딱 15분 더 연습하기’라는 아주 작은 계단을 만들었어요. 남들이 훈련을 끝내고 집에 갈 때, 딱 15분 동안만 공을 더 찼던 거예요. “나는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것이 아니다. 17년 하고도 114일 동안 매일매일 작은 계단을 올랐을 뿐이다.” 메시에게는 그 15분들이 쌓여 세계 최고 자리에 오르는 튼튼한 계단이 되었답니다. 여러분에게도 지금 당장 15분 동안 할 수 있는 작은 일은 무엇인가요?
2. '먼지 봉투 없는 청소기'를 만든 제임스 다이슨 
여러분 집에 혹시 먼지 봉투가 없는 청소기가 있나요? 이 청소기를 처음 만든 제임스 다이슨은 처음부터 성공했을까요? 아니에요! 그는 무려 5,126번이나 실패했답니다. 그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오늘 완벽한 청소기를 만들겠어!”가 아니라 “오늘은 어제 실패한 부분에서 딱 한 가지만 고쳐보자.” 5,126개의 작은 계단을 하나씩 밟아 올라간 끝에, 5,127번째에서 마침내 세상에 없던 청소기가 탄생했어요. 실패할 때마다 “계단을 하나 더 만들었네!”라고 생각한 그의 용기, 정말 멋지지 않나요?
3. 우리도 오늘부터 할 수 있는 “작은 계단 3가지” 
여러분에게도 맨 위 보석 같은 목표가 있지요? 시험 점수 올리기, 줄넘기 100개 하기, 책 한 권 읽기, 친구에게 먼저 인사하기… 무엇이든 좋아요. 그 목표를 위해 오늘 이 세 가지만 기억해 봅시다.
① ‘5분만’ 시작하기 “완벽하게 다 하겠다”가 아니라 “일단 5분만 앉아 있겠다”라고 생각해 보세요.
② 가장 쉬운 ‘딱 한 칸’만 하기 20개 말고 1개, 20쪽 말고 1쪽, 큰 소리 말고 “안녕” 한마디.
③ 한 칸 했으면 ‘나에게 엄지척!’ “오! 해냈는데?” 이 말 한마디가 다음 계단을 오를 힘이 됩니다.
첫걸음이 가장 무겁고 어려운 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높은 건물도 한 칸의 계단부터 시작됩니다. 오늘, 여러분의 큰 목표를 아주 작게 쪼개 보세요. 그리고 지금 당장 밟을 수 있는 ‘작은 한 칸’을 딱 하나만 내디뎌 봅시다. 선생님이 여러분의 그 소중한 한 걸음을 힘차게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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