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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샘’터 067_크게 꿈꾸고, 작게 시작하기 크게 꿈꾸고, 작게 시작하기
여러분, 커서 무엇이 되고 싶나요? 여러분 마음속에 크고 멋진 꿈 하나씩 있지요? 오늘은 ‘큰 꿈을 꾸고,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려고 해요. 
여러분, 커서 무엇이 되고 싶나요? 여러분 마음속에는 크고 멋진 꿈이 하나씩 들어 있지요? 오늘은 그 꿈을 어떻게 키워 가면 좋을지, ‘크게 꿈꾸고,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큰 꿈을 꾼다는 건 정말 멋진 일입니다. 꿈은 우리에게 힘을 주고, 어려운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도록 용기를 줍니다. 세상에서 훌륭한 일을 해낸 사람들은 모두 마음속에 큰 꿈을 품고 있었지요. 그런데 꿈이 크다고 해서 미리 겁낼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건 그 꿈을 향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입니다. 우리는 흔히 “꿈은 크게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맞는 말이지요. 꿈이 작으면 마음도 금세 작아지니까요. 그런데 정작 중요한 이야기는 그다음에 잘 나오지 않습니다. 큰 꿈은,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 1,000번의 ‘안 되는 방법’을 찾아낸 발명왕 
우리가 날마다 밤 방 안을 환하게 밝히는 전구, 누가 만들었는지 잘 알죠? 바로 토머스 에디슨입니다. 에디슨은 전구를 만들기까지 무려 1,000번이 넘는 실패를 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비웃으며 “천 번이나 실패했는데 포기 안 하나요?”라고 묻자, 에디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실패한 게 아닙니다. 전구가 빛나지 않는 1,000가지 방법을 찾아낸 것뿐이에요.”
에디슨의 위대한 발명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늘은 대나무 조각을 태워보고, 내일은 실 조각을 넣어보는 작은 실험들. 그 아주 작은 도전과 시도가 1,000번 쌓여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된 것입니다.
지하 연습실에서 피어난 보랏빛 기적 
여러분은 방탄소년단을 알고 있나요? 지금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지만, 그들의 시작 역시 아주 작고 소박했습니다. 일곱 명은 좁은 방 한 칸에서 함께 지내며 땀 냄새 가득한 지하 연습실에서 하루에 10시간이 넘도록 춤과 노래를 연습했습니다. 처음 데뷔했을 때는 팬이 많지 않아 직접 전단지를 돌리며 공연을 알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들이 세계 무대를 꿈꿀 때, 당장 한 일은 거창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한 번 더 춤추기’, ‘오늘 가사 한 줄 더 쓰기’ 그 작은 하루들이 차곡차곡 쌓여 지금의 멋진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떠올리다 보니 우리 율산초 아이들 얼굴이 그려집니다. 아직 글씨가 삐뚤빼뚤한 아이, 발표 시간에 손을 들까 말까 망설이는 아이, 운동장에서 넘어지고도 다시 일어나는 아이들이 기억납니다. 그래서 교장 선생님은 “너는 무엇이 될 거니?”라고 묻기보다 “오늘은 무엇을 해볼 거니?”라고 묻고 싶습니다.
글쓰기가 꿈인 아이에게는 하루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 발표가 두려운 아이에게는 고개를 한 번 들어보는 것부터면 됩니다. 친구 관계가 어려운 아이에게는 먼저 건네는 인사 한마디가 시작일 수 있습니다. 작아서 괜찮고, 느려서 더 괜찮습니다.
꿈은 멀리 있어도 됩니다. 하지만 시작은 언제나 지금, 여기여야 합니다.
오늘의 내가 작다고 해서 가볍게 여겨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작은 실천이 내일의 큰 사람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건 ‘지금 당장’ 시작하는 작은 한 걸음입니다.
교장 선생님은 우리 율산초 친구들이 크게 꿈꾸고, 작게 시작해서 언젠가 그 꿈을 멋지게 이루기를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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