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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샘’터 034: 수능, 대학수학능력평가 수능, 대학수학능력평가가 무엇일까요?
여러분이 학교를 졸업하고 더 큰 배움을 찾아갈 때 보게 될 '대학수학능력평가'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요. 이름이 조금 길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알고 보면 아주 멋진 시험이랍니다!
1. 수능, 어떤 시험인가요? '대학수학능력평가'는 줄여서 보통 '수능'이라고 불러요. 공식적인 이름의 뜻: 이 시험은 나라에서 정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라는 곳에서 만들고 주관해요. 이름 그대로, 친구들이 나중에 '대학'에 가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평가'하는 시험이에요. 공식적인 정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여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랍니다. 쉽게 말해, 고등학교 3년 동안 배운 것을 잘 알고 있는지, 그리고 대학교 공부를 따라갈 수 있는 똑똑한 생각하는 힘을 가졌는지 확인하는 시험이지요! 왜 보나요? 대학교에 가고 싶은 친구들은 이 수능 점수를 가지고 지원하게 돼요. 일종의 대학교 입장권을 얻는 것과 같아요!
2. 수능은 어떤 내용을 시험 보나요? 수능은 하루 종일 여러 과목을 쉬지 않고 봐요. 마치 학교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여러 수업을 듣는 것과 비슷하죠!
시험 시간 | 영역 (과목) | 주로 무엇을 보나요? | 1교시 | 국어 영역 | 글을 잘 읽고 뜻을 이해하는 힘, 말하는 방법 등을 평가해요. | 2교시 | 수학 영역 | 수의 계산이나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는 논리적인 힘을 평가해요. | 3교시 | 영어 영역 | 영어로 된 이야기를 듣고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해요. | 4교시 | 한국사 및 탐구 영역 | 한국사는 우리나라 역사를 얼마나 아는지 필수적으로 보고, 탐구는 사회나 과학 중에서 친구들이 고른 과목을 시험 봐요. | 5교시 | 제2외국어/한문 영역 | (선택 과목) 다른 나라 말이나 한자를 얼마나 아는지 시험 봐요. |
핵심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어려운 문제도 스스로 생각해서 답을 찾을 수 있는 '생각하는 힘'을 평가하는 거예요!
3. 수능 날은 어떤 특별한 일들이 일어나나요? 수능은 우리나라에서 아주 중요한 날이에요! 수험생(시험을 보는 오빠, 언니들)이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온 나라가 도와준답니다.
* 조용한 아침: 시험장 근처에서는 자동차 경적 소리를 내지 않아요. 특히 3교시 영어 듣기 평가 시간에는 비행기도 뜨지 않을 만큼 아주 조용해야 해요. 수험생들이 방송을 잘 들을 수 있도록 온 마을이 협조하는 거죠.
* 지각하면 큰일! 수험생들은 아침 일찍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도착해야 해요. 만약 늦을 것 같으면 경찰차나 오토바이가 도와주기도 한답니다! 신문이나 뉴스에 경찰차가 수험생을 태워주는 이야기가 자주 나와요.
* 따뜻한 응원: 시험장 앞에서는 후배들이나 가족들이 나와서 '수능 대박!' 같은 응원 피켓을 들고 큰 소리로 응원해줘요.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조용히 응원하지만, 마음속 응원은 여전하답니다!)
* 따뜻한 옷차림: 시험장 안은 난방을 해도 오랜 시간 앉아있으면 추울 수 있어서, 수험생들은 두꺼운 옷 대신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고 가서 더울 때는 벗고 추울 때는 입으며 체온을 조절해요.
이날은 모든 수험생이 긴장하지만,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아주 멋진 도전의 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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