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 택배 받침대 설치
학기 초라서 택배 물건이 참 많았습니다.
바닥에 쌓이는 물건들을 쪼그리고 앉아서 골라 가시는 선생님들이 안쓰러워 보였습니다. 먼지도 묻을 수 있고, 비 오는 날에는 물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잠시 학기 초라서 그렇지 앞으로는 줄어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여기저기 물어보니 크게 불편하다는 말씀은 없습니다.
그래도 “조금 더 고민해 보시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며칠 지켜보다 택배 받침대가 필요하겠다고 여겨지면 챙겨보라고 건넸습니다.
며칠 깜박 잊었는데 오늘 설치된 것을 보았습니다.
택배 물건 크기에 맞추어 짜 놓은 받침대였습니다.
쪼그리거나 허리를 숙이며 힘들게 물건을 찾지 않았으면 해요.
작은 불편이 반복되면 결국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요.
우리 율산 식구들이 모두 건강했으면 합니다.
어른이 건강해야 아이들도 건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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