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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샘’터 056_ 묻고 답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1) 크리스마스 의미와 산타 할아버지 비밀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궁금한 게 많아요. 오늘은 한 번쯤 생각해봤을 질문, 묻고 싶은 질문을 같이 풀어볼게요!
질문 1. 크리스마스는 무슨 뜻인가요? 크리스마스(Christmas)는 ‘그리스도(Christ)’ + ‘예배(Mass)’가 합쳐진 말이에요. 즉, 아기 예수님이 오신 것을 기뻐하고 기념하는 날입니다. 쉽게 말하면 사랑과 희망을 전해 준 한 아기의 탄생을 기억하는 날, 그래서 크리스마스는 “서로를 더 따뜻하게 바라보는 날”이 되었답니다.
질문 2. 크리스마스는 언제 처음 생겼나요? 오래전 기록에 따르면 4세기 무렵 로마 시대부터 12월 25일을 크리스마스로 지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정확한 생일은 성경에 나오지 않지만, 밤이 가장 긴 날이 지나고 빛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세상의 빛으로 오신 분을 기념하려 했다는 이야기가 있답니다.
질문 3. 왜 ‘크리스마스’를 X-마스라고 부르나요? 여기서 X는 영어 ‘엑스’가 아니고, 그리스어 ‘X(키)’라는 글자로, 그리스도(Xristos)의 첫 글자를 줄여 쓴 것입니다. 그래서 ‘엑스마스’가 아니라 ‘크리스마스’라고 읽는 게 맞답니다.
질문 4. 왜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하나요? 메리(Merry)는 “즐겁게, 기쁘게, 마음 따뜻하게”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메리 크리스마스”는 “오늘만큼은 네 마음이 따뜻하고 기쁘길 바라!” 라는 다정한 인사입니다.
질문 5. 산타할아버지는 언제부터 있었나요? 산타클로스는 옛날 터키 지역에 살았던 ‘성 니콜라스’라는 분에게서 시작됐어요. 가난한 이웃과 아이들을 몰래 도와주던 착한 분이지요. 이 이름이 네덜란드로 가서 ‘산타 클라스’가 되고, 미국으로 건너가 지금의 ‘산타클로스’가 되었답니다.
질문 6. ‘산타(Santa)’는 무슨 뜻인가요? ‘산타’는 성인(聖人), 즉 존경받는 착한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산타할아버지는 사랑을 실천한 사람에게 붙은 멋진 별명이었던 거예요. 
질문 7. 루돌프 사슴은 왜 코가 빨갛나요? 루돌프는 이야기 속 주인공이에요. 빨간 코 때문에 놀림도 받았지만, 안개 낀 어두운 밤에 그 빨간 코가 등불처럼 빛나서 썰매가 길을 찾게 해 줬지요. 남들과 다른 모습이 ‘도움이 되는 힘’이 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질문 8. 왜 산타는 양말에 선물을 넣어주나요? 성 니콜라스가 가난한 세 자매를 돕기 위해 굴뚝으로 선물을 떨어뜨렸는데, 벽난로에 말리려고 걸어 둔 양말 속으로 쏙! 들어갔다고 해요. 그래서 “산타는 양말에 선물을 준다”는 풍습이 생겼답니다. 
질문 9. 울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안 주나요? “우는 아이에겐 선물을 안 주신대~”라는 노래 가사 때문에 걱정했나요? 사실은 1년 동안 씩씩하게 자라자는 응원이에요. 산타할아버지는 마음이 넓으셔서, 잠깐 울었더라도 미안해 할 줄 알고, 착한 일을 많이 한 어린이에게는 선물을 주신답니다. 
질문 10. 산타할아버지는 정말 선물을 주나요? 산타는 한 사람일 수도 있고, 여러 사람일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산타는 ‘사랑’과 ‘나눔’의 마음이기 때문이에요. 부모님, 선생님, 친구, 그리고 누군가를 도와주는 여러분도 산타가 될 수 있어요. 따뜻한 마음이 모이면, 그게 바로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랍니다.
사랑과 희망이 자라나는 12월 이렇게 하나하나 질문을 따라가다 보니, 크리스마스는 단순히 선물을 받는 날이 아니라 서로를 생각하고 마음을 나누는 날이라는 걸 알겠죠? 산타 이야기 속에는 남들과 다른 모습을 존중하는 마음, 몰래 도와주는 친절, 따뜻한 말을 건네는 용기가 숨어 있지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나도 누군가에게 작은 산타가 될 수 있을까?” 한 번쯤 생각해 보며, 고마운 사람에게 인사하고 친구를 먼저 배려하는 하루를 보내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모인 작은 마음들이 우리 학교를, 그리고 세상을 더 환하게 밝혀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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