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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_도전과 실패 이야기
작성자 최진수 등록일 2025.12.22

교장063_도전과 실패 이야기

실패는 시도하지 않는 것이다.


여러분, '실패'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아마도 두려움이나 걱정이 먼저 떠오를지 모릅니다.

그러나 실패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오늘 조금 바꿔보려고 합니다.


여기 두 그림이 있습니다.

왼쪽 그림에는 과녁에 많은 화살이 꽂혀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 대부분은 과녁의 중심을 빗나간 상태입니다.

그런데 그 아래에는 이것은 실패가 아니다라는 글이 쓰여 있습니다.


반대로 오른쪽 그림을 보니 활과 화살이 한 번도 사용되지 않은 채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이것이 진짜 실패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왜 왼쪽의 화살은 빗나갔는데도 실패가 아니고, 오른쪽이 진짜 실패라고 했을까요?

왼쪽 그림의 사람은 목표를 향해 여러 번 시도한 것입니다.

비록 화살이 과녁 중심에 모두 맞지는 않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했지요. 그렇기 때문에 왼쪽 그림은 실패가 아니라 노력과 도전의 과정입니다.


우리가 매번 과녁의 한가운데를 맞출 순 없어도, 시도할 때마다 조금씩 더 배우고 실력이 늘어납니다. 계속 도전하는 한, 언젠가는 목표를 맞출 기회가 반드시 오는 법입니다.

반면 오른쪽 그림의 사람은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고 그냥 포기해 버렸습니다.

이렇게 무엇이든 해보기 전에 포기해 버리는 것, 그것이 바로 진짜 실패라는 뜻입니다.

여러분도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리 모두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기가 처음으로 걸음마를 배울 때를 떠올려 봅시다.

연구에 따르면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들은 하루에만 100번 넘게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수천 번을 넘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한 걸음을 제대로 내딛게 되지요.

만약 아기가 몇 번 넘어졌다고 해서 무서워서 일어서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도 걷지 못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처럼 처음에는 실패처럼 보이는 넘어짐도 사실은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었습니다.


위대한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하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실패한 것이 아니다.

단지 전구가 작동하지 않는 1만 가지의 방법을 발견했을 뿐이다.”

에디슨은 실패할 때마다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한 가지씩 배우며 끝까지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그 결과 결국 우리가 사용하는 전구를 완성해 세상을 밝힐 수 있었지요.


또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도 도전에 대해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나는 실패는 받아들일 수 있다. 누구나 실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세계적인 선수조차 결과가 좋지 않은 것보다,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을 가장 경계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율산 교육공동체 여러분,

혹시 시도했다가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경험이 있더라도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시험이든 운동이든 새로운 도전이든,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보는 용기입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 응원하며 실패를 '경험 속의 배움'으로 여기고 다시 도전한다면, 우리는 이전보다 더 크게 성장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앞으로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도전해 보세요.

진짜 실패는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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